My Travel Log ✈️

GENEVE

스위스로 향하는 첫 여정은 항상 제네바 공항에서부터 시작했다.

입국할 때는 짐을 가지고 곧바로 로잔으로 이동해서 제네바를 구경할 수가 없었고, 친구가 스위스를 방문했을때 친구 마중 겸 제네바 나들이를 하고 왔다. 제트 분수와 꽃 시계, 성 피에르 대성당을 보고 왔다.

LAUSANNE

2018년, 여름 인턴을 하게 되면서 약 10주간을 로잔에서 지냈다.

인턴을 마치고 언제 이 곳을 다시 찾을 수 있을까 생각하며 도시를 떠났는데, 3년만에 로잔을 다시 찾게 되었다. 이번엔 좀 더 길게, 7개월이다.

OUCHY

로잔 바로 근처, 호수가 예쁜 곳.

LAVAUX

끝없는 포도밭이 장관인 라보지구. 언덕을 따라 호수를 바라보며 포도밭을 걸어내려왔다.

전망이 끝내주는 카페 Le Deck 과 랍스타 파스타가 일품인 Terra Rosa 가 있는 곳.

VEVEY

브베의 호수 한가운데에는 포크가 꽂혀있다.

MONTREUX

프레디 머큐리가 사랑한 도시 몽트뢰. 그가 시한부를 선고받고 여생을 보낸 곳으로 알려진 몽트뢰에는 프레디 머큐리의 동상과 박물관이 있다.

매년 큰 규모로 열리는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도 유명하다.

Château de Chillon 🏰

몽트뢰 근처에 있는 시옹성 (Château de Chillon)은 마치 성이 호숫가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입장료를 내고 나면 한국어 안내 책자도 주고, 성 내부 구석구석을 모두 들어가 볼 수 있다. 성의 각 위치마다 감상할 포인트가 모두 다른데, 마치 왕좌의 게임에 자주 등장하는 중세 성들 속에 들어와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드론으로 시옹성을 한 바퀴 공중촬영을 한 사진과 영상은 꺼내볼 때마다 너무 뿌듯하다.

GRUYERE

스위스에서 유명한 치즈와 초콜렛. 이 둘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마을이다.

그뤼예르 치즈 공장과 까이에 초콜렛 공장, 그뤼예르 성까지 한번에 보고 왔다.

BERN

장미공원에서 내려다보는 자연 유수풀이 아름다웠던 베른.

OESCHINENSEE

아름다운 에메랄드 빛 호수와 케이블카, 터보건.

지도 옵션에서 satellite 버전으로 변경하면 드론사진과 위성사진을 비교해 볼 수 있다.

MURREN

뮈렌의 인기 포토스팟. 나무 밑둥 위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

지도 옵션에서 위성 (satellite) 버전으로 변경하면 뮈렌 마을의 아기자기한 모습을 볼 수 있다.

FIRST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피르스트.

INTERLAKEN

나의 첫 패러글라이딩

HARDER KULM

푸니쿨라를 타고 올라가 인터라켄 전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

NIEDERHORN

툰 호수 유람선과 3단 케이블카, 하이킹과 스쿠터바이크까지. 다양한 매력의 니더호른.

ROTHORN

칙칙폭폭 증기기관차를 타고 바람을 맞으며 산꼭대기까지 올라가는 힐링코스

LUZERN

꽃으로 예쁘게 장식된 카펠교와 빈사의 사자상, 호프교회.

Mt. RIGI🏔

유람선과 산악열차를 타고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저 아래 호수까지 탁 트인 절경이 펼쳐진다.

Mt. PILLATUS🏔

스위스 여행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드론 사진과 영상을 남겼던 필라투스. 가파른 산악열차로 정상까지 올라가고, 케이블카를 타고 반대편으로 내려왔다.

Zurich

프라이탁 본점이 있는 곳

St. MORITZ

조용하고 아름다운 도시 생 모리츠

OSPIZIO BERNINA

베르니나 익스프레스 도중 만난 아름다운 호수

BRUSIO

드론으로 원형 철교를 찍기 위해 떠난 1박 2일간의 기차여행

ZERMATT

월삭에 떠난 1박 2일간의 체르마트 여행. 선명한 마테호른과 은하수, 황금호른 모두 클리어.

YVOIRE

유람선을 타고 레만호를 건너면 국경을 넘어 프랑스의 작은 마을 이브와에 도착한다.

LYON

프랑스 최고의 미식 도시.

MILANO

웅장한 밀라노 두오모를 배경으로 젤라또와 아페롤 스프리츠

VENEZIA

도시와 운하가 얽혀 있는 특별한 모습의 베네치아

ATLANTA

나의 박사과정을 보내고 있는 곳.

CHICAGO

2017년에 퍼듀에 있으면서 시카고를 여러번 놀러갈 수 있었다.

INDIANAPOLIS

퍼듀 근처 도시라 주말 당일치기로 놀러갔다 왔다.

ORLANDO

GHC 컨퍼런스에 참석하느라 2박3일로 다녀온 플로리다. 사실 학회장이랑 유니버셜 스튜디오만 (그것도 해리포터파크만) 가보고, 플로리다의 해변 한 번 못보고 돌아왔다.

조지아 근처니까 나중에 다시 갔다와야지!

MADISON

위스콘신 메디슨 대학교의 박사과정 합격통보를 받은 후 비지팅으로 캠퍼스에 다녀왔다. 겨울의 위스콘신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추웠다..

GOBI DESERT

친구들과 함께 한 몽골 고비 사막 투어. 한 살이라도 어릴 때 가야한다며 학부생 방학 중에 다녀왔는데 천만 다행이었다.

상상 이상의 험난하고 열악한 여행환경이었지만, 가장 편한 친구들과 함께라 잘 다녀올 수 있었다.

그 어떤 곳 보다도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

CHEONAN

사랑하는 가족들이 있는 곳.